Smart Lee
2009. 9. 30. 18:15

주님이 함께 계심으로
우리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만
자신의 믿음을 표출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우리 앞에 닥치는 많은 일들은
좀처럼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내가’ ‘내 믿음으로’
견뎌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주님이 내게 오셨고
그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그 일이 두렵지 않다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손기철의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중에서-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 볼 때
‘주님이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모든 상황과 조건을 초월하는 자족함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기쁨과
크고 비밀한 말씀의 약속들로 새 힘을 주신 주님.
주님이 함께 계심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원망의 말과 뒤돌아서는 발걸음에도
늘 사랑한다 말씀하셨던 주님.
이제 ‘내’가 아닌 ‘주님’의 이름으로
더욱 당당히 살아가겠습니다.
높게만 보였던 세상의 벽을 넘어
더 높이, 또 멀리 살아계신 주님의 증거가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겠습니다.
(09-09-30 CTS와 함께하는 새벽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