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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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시골길 마을어귀에나 아파트단지의 쉼터에서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그늘나무인 등나무가 이렇게 작은 화분안에 들어가니 앙증스럽도록 예쁜 꽃나무로 변신을 하네요. 철사로 나무뿌리들을 화분안에 엮어서 나무의 성장을 억제해 주면 나무는 아픔을 견디면서도 이렇게 성숙한 본래의 등나무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예쁘게 축소된 미니 등나무의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의 아름다운 분재정원의 등나무 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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