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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

Smart Lee 2007. 11. 4. 22:36

                                 인맥관리

 

연말연시가 되면 인맥관리를 잘한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이 구분된다.

인맥관리를 잘해둔 사람은 각종 모임참석과 안부인사로 바쁘기 마련.

커리어 네트워크의 힘은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큰 힘을 발휘한다.

인맥이 ‘낙하산’이 아니라 ‘능력’이라고 여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등

취업 및 이직에 있어 인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인맥을 쌓아야하는지 방법을 알지못해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커리어 네트워크를 잘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 )와 함께 알아보자.

 

현직장에서 평판관리를 잘 해라 = 현직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보통 평판은 자신이 있던 자리에서 만들어진다. 근무 태도, 성격 등

기본적인 성향은 이전 근무처의 상사나 동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직한다는 핑계로 현재의 직장과 업무에 소홀하기 보다는 현 직장에

                                                           최선을 다해 자신에 대한 좋은 소문이 업계에 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업계 모임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라 = 2~3년 정도의

경력을 쌓은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존재를 다른 회사에 알리기 힘들다.이럴

경우 같은 직종 직장인들의 모임에서 인맥을 쌓고 좋은 평판을 알릴 필요가 있다.

 

직책을 맡아라 = 어떤 모임에 가던 구성원으로 포함된 것에만 만족하지

말아라. 어떤 모임이든 간에, 모임이 조성되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조율하고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모임 자리에서 무조건 조용히 있기 보다는

그 모임의 회장이든 반장이든 총무든 직책을 맡도록 력하라. 그런 자리에 있다

보면, 모임에서 구성원들을 두루두루 알 수 있고, 고르게 친분을 유지할 수 있어

인맥을 쌓는데 유리하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 인맥을 쌓는 다는 것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런만큼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하는 데서부터 인맥 쌓기가

출발한다. Give & Take 법칙이 존재하는 것.

 

주소록 잘 정리해도 인맥관리 OK = 직장인들이 가장 손쉽게 인맥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MS 엑셀, 아웃룩익스프 레스를 활용한 주소록 정리다. 사실 엑셀만

잘 활용해도 인맥관리는 OK.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큰 범위로 나눈 후, 기업별로

개인 이름을 저장한 후 ‘찾기’ 기능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 아웃룩익스프레스

만 해도 주소록 관리, 일정관리 기능이 따로 마련돼 있어 다른 프로그램 도움 없이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디지털 인맥도 중요 =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커뮤니티나 동호회를 통해 디지털

인맥을 형성하는 직장인들도 크게 늘고 있다.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지털 인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그리고

어떤 인맥을 만들고 싶은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인맥은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성이

있어야 더욱 끈끈히 할 수 있다. 또 디지털 명함관리를 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당수 직장인들이 종이명함을 소홀히 대하지만 명함도 인맥 관리에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디지털 명함관리를 통해 그 사람에 대한 간단한 정보나 만난 날짜 등을 기록해

두면 나중에 서로 연락하거나 만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직급이 상향될수록 내부통제능력을 키우거나 외부와의 인맥구축 능력을 갖춰라.

직급이 상향조정 될수록 가지는 시장 불변의 법칙이 있다. 내부 통제능력이 탁월하거나

그 회사의 마스크로서 외부와의 인맥형성에 능통해야 한다. 임원으로 향해갈 때 이러한

능력 부족하면 조직에서 구조조정 대상 될 수 있다. 실제로 IMF 겪으면서 남아있는 CEO,

탑 메니지먼트, 임원을 보면 둘 중 하나의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많다.

적극적으로 인맥을 발굴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회사의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를 하거나, 조직 통제능력이 탁월해서 조직의 이익(이익향상)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다.

 

직종 관련 세미나 참석하라 = 모임을 찾는게 어렵다면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의 포럼이나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업무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인맥을 구축할 수 있다.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당신의 근면성을 보여준다면

징검다리 형식으로 사람을 소개 받을 수도 있다.

 

전문적인 실력을 갖춰라 =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가져라.

해당 분야에서 이 사람을 대신 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는다면

결코 회사에서 해고하거나 소홀히 하지 못한다. 회사에서도 핵심 인력은 관리하기 마련이다.

또한 다른 회사에서도 필요로 하는 인재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수 있다

 

[05-12-27 인크루트 조성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