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 남긴 유언입니다.
죽음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사람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어떤 말을 남기고 싶으신가요?
마더 테레사는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유언은 화려한 미사구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삶에 충실한 것과 당당한 생을 마감하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인생의 전체를 볼 수 있는 것이 유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이가 남긴 말은 산 자들의 몫입니다.
현재 누리고 있는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대화하는 말이 마지막 말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이 지상에서 마지막 시간이라면 가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남길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야겠지요.
(08-09-15 넷향기)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 수 없다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0) | 2008.09.28 |
---|---|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 (0) | 2008.09.24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0) | 2008.09.21 |
가을속으로 떠나는 하루 (0) | 2008.09.21 |
더 아름다운 창조 (0) | 2008.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