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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멈출 줄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지혜

Smart Lee 2010. 11. 27. 09:24

                                                아침편지/멈출 줄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지혜 

      멈출 줄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지혜 결핍에 대해서는... 그런 법이다 뭔가가 부족하면 ... 우리는 끊임없이 그것을 갈망하면서 속으로 만일 그걸 가질 수만 있다면 내 모든 문제가 풀리게 될 거야 라는 말을 하지만... 일단 그것을 얻고 나면 갈망 하는 물건이 손에 들어오고 나면 그것은 매력을 잃기 시작한다... 다른 욕망들이 고개를 들고 다른 부족한 것들이 느껴지고 우리는 어느 샌가 조금씩 원위치로 되돌아가게 된다 -'폴 오스터'/공중 곡예사 중에서-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서늘해진 주말길 행복가득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유하 ♬배경음악:Adios Mujer ♬
                                           (2010-11-26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카페운영자 유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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