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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Smart Lee 2010. 12. 5. 20:45

'카르페 디엠'이 새겨져 있는 해시계

 

카르페 디엠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읽어낼 수 있는 무명의 시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너의 소유한 모든 것 중
가장 귀중한 것은 오늘이니
너의 구원자 ‘오늘’은
‘어제’와 ‘내일’이라는 두 도적 사이에서 자주 십자가에 달리 운다.
기쁨은 오직 ‘오늘’의 것
‘어제’나 ‘내일’이 아닌
다만 ‘오늘’ 너는 행복할 수 있으리니
우리네 슬픔의 대부분은 ‘어제’의 잔재이거나
‘내일’에서 빌어 온 것일 뿐 너의 ‘오늘’을
고스란히 간직하라.
너의 음식, 너의 일, 너의 여가를 향유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신께서 ‘오늘’을
네게 주셨다.
모든 ‘어제’는 거두어 가셨고
모든 ‘내일’은 아직 그 분의 손안에 있도다.
‘오늘’은 너의 것이니
거기서 기쁨을 취하여 행복을 누리고
거기서 고통을 취하여 사람이 되라.
‘오늘’은 너의 것이니 하루가 끝날 때
나 오늘을 살았고, 오늘을 사랑했노라고
말할 수 있게 하라.

'현재'(present)가 '선물'(present)이 되는

원리를 터득하는 날,

우리는 비로서 내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송길원

 

(2010-12-05 펀경영연구소 김찬규)

 

위키백과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호라티우스라틴어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명언이다. 이 명언은 번역된 구절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도 알려져 있다. 본래, 단어 그대로 '카르페'(Carpe)는 '뽑다'를 의미하는 '카르포'(Carpo)의 명령형이였으나, 오비디우스는 "즐기다, 잡다, 사용하다, 이용하다"라는 뜻의 단어의 의미로 사용하였다.[1] 디엠(Diem)은 '날'을 의미하는 '디에스'(dies)의 목적격으로, '디에스'의 목적어이다.

 

의미 [편집]

호라티우스의 "현재를 즐겨라, 가급적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의 부분 구절이다. 이 노래는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보통 호라티우스가 지닌 에피쿠로스 학파의 배경으로 이해되어 진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