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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노하우

Smart Lee 2011. 5. 27. 07:49

창조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노하우

 


 
          

○ 법칙을 의심하라.

- 모두가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포볼은 안타만큼 중요하지만

타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포볼을 잘 고르는 선구안을 가진 타자는

타율로는 대접받지 못했다.

하지만,

누군가 이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음으로써

‘진루율’이 탄생되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결론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을지도 모르잖아?’라고

의문을 던져라.

중요한 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내 머릿속에 들어오게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낡은 생각을 밀어 내느냐 인 것이다.

○ 질문으로 문제를 뒤집어보라.

-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아무리 빠르다 하더라도

사람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키진 못한다.

속도의 문제를 뒤집어 엘리베이터 옆에

거울을 설치하면 기다림의 고통은 사라진다.

거울 보며 옷매무새를 고칠 테니까.

○ 정반대로 생각하라.


- 역발상의 원조는 톰 소여다.

담장에 페인트칠을 하는 일은

그에겐 일이 아니라 놀이였다.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 즐거운 놀이를 어떻게 혼자 다 해?”라고

정반대로 생각하자, 친구들이 도왔다.

○ 부정적인 의견에 맞서라.

- 아무리 브레인스토밍을 한다 해도

말하는 사람만 말하고, 상사들만 말한다.

눈치 보는 브레인스토밍이란 의미가 없다.

워너브러더스사가 만화를 제작하면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회의의 이름을

빅 예스(Big Yes)라 지었다.

그 회의에는 농담이라도 무조건 Yes해야 한다.

오히려 No라는 말이 허용되지 않았다.

그 회의에는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했다.

부정적 의견에 맞선 결과로

콘크리트로 만든 배가 탄생했다.

안된다고? 그럼 진짜 될지도 모른다.

○ 남의 입장이 되어보라.


- 감정이입 즉, 남의 신발을 신고 걸어봐라.

개를 위한 제품을 만들면

개가 되어 생각하고 행동해 보라.

자동차는 잘 달려야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서 있기에

멋져야 한다고 하고,

고객의 입장을 위해

통신사가 발로 뛰겠다지 않는가.

○ 최악의 해법을 최상으로 바꿔라.


- 가장 형편없는 해결책을 찾아

그것을 역전시켜라.

빌 게이츠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생각주간’을 만들어

1년에 두 번씩 2 주일 동안

숲속의 별장에서 지낸다.

○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하라.


- 부정을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긍정이라고 생각하라.

에이비스(Avis) 렌터카는

‘우리는 2등입니다’라고 말해

정직하다고 사랑받는 동시에

업계 상위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부정적인 것이 나오거든

긍정적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조작하라.

○ ‘네’라는 대답은 독이 된다.


- CD를 사지 않고 온라인에서

냅스터를 위해 불법복제 하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곡을

훔쳐가지 못할까?”라고 생각한 대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음반을 사도록 만들 수 있을까?”고민했다.

그 결과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iTunes Music Store)가 탄생했고,

소비자들은 2년 미만의 기간 동안

3억 개의 곡을 사서 들었다.

해커를 잡아 ‘해커 잡는 해커’로

만들기 보다는 ‘해커를 계몽하는 선도자’로

만드는 것이 낫다.

문제가 손해가 아니라

도움이 되게 만들어라.

○ 때로는 모방이 성공을 부른다.


- 집락(Ziploc)은 지퍼(Zipper)에서 떠올랐고,

스타벅스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에서

카페 풍경을 빌렸다.

유명 미술관이 맥도널드에서

‘빌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체인점 영업 방식이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은

라스베가스와 스페인 빌바오에 지점이 있다.

창조할 수 없다면 유심히 관찰하고,

귀 기울이여서 자연이나

이미 있는 것들에게서 빌려라.

○ 그 사람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 때론 낯선 사람이 열쇠를 쥐고 있다.

 “손님의 말을 들으면 부자가 된다.”

최종 수요자가 누구건, 직접 다가가라.

그리고 물어보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우아한 해법을 찾아라.

- 솔로몬 왕은

아이를 반쪽으로 가르라는 판결로

진짜 엄마를 찾아냈고,

케익은 누가 자르던 나중에 먹게 하면

공평하게 먹을 수 있다.

전혀 의외인데도, 매우 경제적이고,

필연적인 해법이 우아한 해법이다.

영국의 정유사 BP(British Petroleum)은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Beyond Petroleum(석유 그 이상의 것)이라 지었다.

○ 메모하라.


- 영국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주머니에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며

사람들의 말을 정말 유심히 듣는다.

심지어는 새벽 3시에 클럽에 취한 사람이 흘리는

아이디어도 받아 적는다.

좋은 아이디어는 누구에게서라도 얻을 수 있다.

회의실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 적어라. 그 다음엔 적어둔 대로 행동으로 옮겨라.

HRI * 남동훈

(2011-05-26 펀경영연구소 펀매니저 김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