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영성 교육을위한 소중한 말씀들

이영권 박사의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자이다."

Smart Lee 2012. 3. 3. 17:01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자이다.

                                                                                                                이영권 박사

                                                                                                               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

  요즘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서 사회공헌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사회공헌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자칫 오해하면 성공자만이 사회공헌을 할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얘기하죠.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한다.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고상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이런뜻이 되겠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가만히 풀어보면 고대 로마때부터 나온겁니다.
그 사람들이 사회 상류계급을 가졌을 때 무조건 상류계급이니까 권위적으로만 상대방들을 내려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그만큼 환원하려고 애를 썼던 흔적이 있어서 우리들한테까지 온 소중한 용어입니다.

 

왜 사회공헌이라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데 중요한 것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어느 종교얘기입니다만 보시라는 얘기 있지 않습니까?
보시는 첫째 돈으로 상대방을 도와주는 제시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둘째 법시라고 해서 지식이나 재능을 해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무외시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두려움을 떨쳐주게 해주고 상대방의 어려움이 있을 때 구해주는 것들을 통틀어서 보시라고 하는 데 이게 현대로 보면 사회공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기가 조금 한달에 단돈 천원이라도 주변사람을 도와줘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지금 내가 벌고 있는 이 돈은 내가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치고 있는 이사회에서 모든 영양분과 공기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내가 한달에 백만원, 천만원을 벌고 있다는 생각을 분명히 해야 사회에 대한 감사함이 우러나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 커지고 그래야 주변사람이 그 사람을 다시 존경하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따르게 되면서 선순환 구조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도 모르게 사회에 조금이라도 공헌을 하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뿌듯해지는 마음자체가 자기에게 굉장히 큰 자양분이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도 "OK 내가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돈을 벌고 더 사회에 열심히 뛰어서 성공을 하게 되면 더 많은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거꾸로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자가발전(self generation)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사람만이 나중에 진짜 성공했을 때 큰 것도 쾌척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저희 같은 사람도 부끄러운 것이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가끔 정말 어렵게 하신 족발집, 김밥집 할머니께서 수천만원, 수억 내놓는 것을 보면 얼굴이 화끈됩니다.
'저런 분들도 저렇게 하시는데 우린 아직도 많이 모자라고 못났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자기가 버는 돈의 얼마만큼은 사회에 대해서 쓰겠다. 라는 생각을 반드시 갖으시는 건 여러분에게는 대단히 좋은 자양분이 될 겁니다. 제 경우도 30여년전에 미국에 있을때 월드비전이라는 것을 TV 광고로 보면서 그때부터 작은 돈이지만 꾸준하게 30년동안 주변사람을 소리 없이 도우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끝나고 나서 어린아이들에게 편지도 받으면서 '이래서 내가 더 열심히 뛰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될때 성공으로 한걸음 더 활짝 가고 여러분이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하고 호흡을 하고 손을 붙잡는 사람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사회공헌은 대단히 중요한 성공의 한 시스템의 축으로 돌게 될것입니다.

 

(12-02-29 넷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