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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은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각자가 다르지만 결국은 다음의 세 가지 유형들 중에 하나에 속하여 살아간다. 첫째는 세상에 해를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자신이 속한 가정에 부담이 되고 이웃에 폐를 끼치고, 사회와 국가에 해를 끼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는 불량사회(不良社會)가 된다. 둘째는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이다. 기껏해야 자신의 한 몸을 추스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다행인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그나마 다행스러운 사람들이다. 셋째는 세상에 유익을 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 사회, 그 시대에 꼭 있어야 할 사람들이다. 무언가 사회에 유익을 끼치고, 자신이 이룬 업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준다. 이렇게 사회에 유익을 기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남 다른 특성이 있다. 두 가지가 대표적인 특성이다. 첫째는 단순하고 소박한 성품의 사람들이다. 그래서 생각과 행동에 복잡하거나 꼬인 면이 없다.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단순하고 순수하다. 둘째는 열정 혹은 정열, Passion이 있다. 그 정열로 남다른 업적을 이루어 그 업적으로 세상에 유익을 준다. 독일의 철학자였던 헤겔이 쓴 책으로 “역사철학"이란 책이 있다. 그 책의 끝 부분에서 헤겔이 쓰기를 "세계사를 이끌어 온 큰 인재들이 지녔던 한 가지 특성이 있으니 그들은 정열, Passion의 사람들이었다."고 하였다. 단순하고 정열을 지닌 사람들이 사회와 국가, 인류와 문명에 무언가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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