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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다. 많고 많은 종교들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사람이 수행과 고행을 통하여 신을 찾아가는 종교이다. 이르러 수행종교(修行宗敎) 혹은 자연종교(自然宗敎)라 일컫는다. 둘째는 신이 인간을 찾아오는 종교이다. 이를 계시종교(啓示宗敎) 혹은 은혜종교(恩惠宗敎)라 한다. 불교가 수행종교의 대표이고 기독교가 계시종교의 대표이다. 신이 인간을 찾아오는 계시종교로써의 기독교는 성탄절, Christmas에서 시작된다. 성탄절이 다른 날이 아니다.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을 찾아온 날이 성탄절이다. 계시종교로써의 기독교에는 네 가지 신비가 있다. 첫째는 신이 인간 개개인에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신비 곧 성탄절의 신비이다. 둘째는 신이 자신이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땅에 오시되, 대접 받고 높임 받는 모습으로가 아니라 종이 되고 섬기는 모습으로 오셨다는 신비이다. 셋째는 이 땅에 오신 신 곧 예수께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셨다는 신비이다. 넷째는 그렇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믿고 입으로 선언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구원을 얻고, 땅의 자녀에서 하늘의 자녀로, 어둠의 자녀에서 빛의 자녀로 변화 된다는 신비이다. 그러기에 성탄절은 축제의 날이다. 신이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난 날 곧 예수님의 생일이기에 축제를 열어야 하는 날이다. 우리들 크리스천들에게는 두 가지 생일이 있다. 첫째는 부모로부터 태어난 생일이다. 나에게는 1941년 6월 18일이다. 둘째는 우리들의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 곧 성탄절이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생일을 태양절이라 하여 성대하게 지킨다는데 그에 비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인 성탄절은 그보다는 100배, 200배나 더 성대하게, 뜻 깊게, 최고의 축제일로 지켜야 할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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