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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취미

Smart Lee 2007. 10. 22. 22:28
이빨이 아파서 칫과에 갔다.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 나도 차례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환자를 진찰 하기전에 창문에 가서 밖을 보고 혓바닥을 10번 낼름거리게 했다.

나는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하고 내차례가 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내차례가 되자 의사는 나에게도 똑같은 행동을 시켰다.

나는 속으로 이빨치료하고 혓바닥 내미는 거하고 무슨 상관있나 궁금했다.

의사의 지시대로 창가에서서 밖을 보며 혓바닥을 10번 낼름거리고 왔다.

치료가 다 끝나고 나는 궁금 해서 견딜수가 없어 의사에게 물었다.

"저...전생님 왜 치료하기전에 창밖을 보고 혓바닥을 낼름 거리게 하느거에요?"

그러자 그의사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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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거요! 별뜻 아녜요 맞은편 빌딩 사무실에 꼴보기 싫은 놈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