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가득한 말은 사람을 살립니다.

축복이 가득한 말은 사람을 살립니다.

 

상처는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생기기도 하지만 폭력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몸에 상처는 소독과 함께 약을 발라 치료하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심각하지 않는 이상 생명에 위협을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거의 대부분 낫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경우가 다릅니다.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치유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언어폭력에 의한 것입니다. 말의 위력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말을 통해 천지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혀를 다스리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듣는 것을 속히 하고 말하는 것을 더디 하라고 한 것은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하는 것에는 어색하고 인색하지만 우리는 비판적이고 판단하는 말에 익숙합니다. 말을 잘 사용하면 위대한 사람이 될 소지가 있습니다. 자신은 물론 타인을 향해 살리는 말을 사용하면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를 사용하는 훈련을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축복 가득한 생각과 말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기로 결정하고 축복하기로 결정하고 용서하기로 결정하십시오. Net향기 No.114 <사람을 새롭게, 사이버 세상을 아름답게> 에서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