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김치의 연금술” NY타임스 김치예찬
뉴욕타임스가 김치의 진짜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요리섹션 3면 톱으로 올린 ‘김치의 연금술(With Kimchi, a little Alchemy’에서 김치를 양념처럼 활용하면 놀라운 미각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음식전문기자인 멜리사 클라크는 강한 향취의 양념은 대단한 음식의 비법이 될 수 있다면서 김치의 재발견을 예찬했다. 그는 배추에 마늘과 고추를 넣고 발효시켜 입이 얼얼한 한국의 김치를 이용해 파스타나 고기 등 냉장고속의 남은 재료들을 멋진 음식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고 자신의 조리경험을 털어놓았다.
클라크 기자는 “김치가 한국식당에서 보통 반찬으로 따로 나오지만 돼지고기, 양파, 버터 등과 함께 프라이팬에 볶았더니 남편이 매콤한 맛에 푹 빠질만큼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김치돼지고기볶음을 조리할 때 와인을 티스푼으로 하나 첨가하면 더욱 감칠 맛을 낼 수 있다면서 이것에 ‘김치팬소스’라는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욕=뉴시스】 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요리섹션 3면 톱으로 올린 ‘김치의 연금술(With Kimchi, a little Alchemy’에서 김치를 양념처럼 활용하면 놀라운 미각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음식전문기자인 멜리사 클라크는 강한 향취의 양념은 대단한 음식의 비법이 될 수 있다면서 김치의 재발견을 예찬했다. 그는 배추에 마늘과 고추를 넣고 발효시켜 입이 얼얼한 한국의 김치를 이용해 파스타나 고기 등 냉장고속의 남은 재료들을 멋진 음식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고 자신의 조리경험을 털어놓았다.
클라크 기자는 “김치가 한국식당에서 보통 반찬으로 따로 나오지만 돼지고기, 양파, 버터 등과 함께 프라이팬에 볶았더니 남편이 매콤한 맛에 푹 빠질만큼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김치돼지고기볶음을 조리할 때 와인을 티스푼으로 하나 첨가하면 더욱 감칠 맛을 낼 수 있다면서 이것에 ‘김치팬소스’라는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욕=뉴시스】 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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