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석(多夕) 유영모 선생
다석 유영모 선생의 다원주의적 종교관
한국이 낳고 세계가 놀란 종교 천재 다석 유영모(1890~1981) <출처--주간기독교>
다석은 신약(新約)을 읽으면서 예수가 가르친 진리의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스레 구약(舊約)을 함께 보았다. 그러나 동양인인 그는 유대인들의 구약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그는 사서삼경, 불경, 노자.장자를 읽은 뒤 예수의 복음을 보고 비로소 하느님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신학의 새로운 관심사는 단연 종교다원주의다. 이는 기독교가 타종교들보다 질적으로 우월하다거나 예수가 다른 성현들보다 탁월하다는 식의 생각을 뛰어넘어, 구원자는 교회도 예수도 아니고 오직 하느님 한분뿐이라는 개방적 종교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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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계화시대에 바람직한 신앙인의 자세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다른 종교의 주요 내용과 요점들을 교육적인 차원에서 서로 공부하여 좋은 점들은 수용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자세가 보다 성숙하고 조화로운 신앙인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종교들이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 어떤 형태로든 위로와 평화, 지혜와 가르침을 주며, 영혼의 구원까지 이루어 주는 종교가 있는 반면에 모든 종교의 하느님 혹은 궁극적인 절대자(혹은 진리)가 모두 다 구원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를 테면 구원을 주는 종교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차원의 종교가 있다는 것이지요.
참고자료: <종교와 명상의 공간> 실패한 인성교육문제와 종교간 갈등, 분쟁 - 그 해결방안을 생각한다.(20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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