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 The unexpected acceleration of China’s economy which is now on pace for its fastest annual growth in more than a decade is raising the risk of overheating at a time when the nation’s leaders are occupied with a major political shuffle.
베이징 - 중국 경제가 예상외로 가속화되어 최근 10여년 중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국가 지도자들이 중요한 정치적 세대교체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에 경제적 과열의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2/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9%가 성장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수치는 금년 1/4분기의 11.1% 의 고속성장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국내총생산은 가장 광범위한 경제생산 지표이다. 이로써 중국경제는 2007년 상반기 에 11.5%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1994 년의 13.1%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인 셈이다. 중국 경제는 금년 중 독일경제를 추월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며 미국 및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 가 될 것이다. 성장률은 금년 중 지속적으로 예상을 초과하였다. 물가상승률도 정부의 목표인 연 3%보다 월등이 높아져 지난 6월에는 4.4.%에 이르렀다. 공장과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도 가속화 되어 상반기 중에 25.9%가 증가하였다. 이는 졸속 사업들이 후일 은행대출 부실과 기타 경제적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스코트랜드 로열 은행의 심펜도르퍼는“중국은 아직 과열상태는 아니나, 과열방지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은 조만간 더욱 공격적으로 긴축정책을 시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The government so far has moved slowly, raising interest rates -- which are extremely low by most measures -- by less than half a percentage point this year and allowing only a modest appreciation of the yuan. And officials have been quick to point out how ordinary Chinese are benefiting from fast growth. The latest figures show urban incomes rose 14.2%, and rural incomes 13.3%, in the first half, some of the sharpest gains seen in recent years. “This kind of change is what we had hoped for. It shows that consumption is making a stronger contribution to economic growth,”Li Xiaochao, spokesman for the statistics bureau, said at a news conference in
중국정부는 지금까지는 매우 완만한 속도로 대응하여 왔다. 금리는 금년 중 겨우 0.5%에도 못 미치게 인상하였다. 이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더라도 극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위안화의 평가절상도 소폭
만을 허용하였다. 그리고 정부 관리들은 중국의 일반 국민들이 고도의 경제성장에 따른 혜택을 강조하는데 열심이었다. 최근의 통계치를 보면 상반기 중 도시지역 수입은 14.2%가 증가하였고 농촌지역 수입은 13.3%가 증가하였다. 이는 근래에 드문 급격한 증가률이다. 통계국의 대변인 리 샤오쟈오는“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희망하였던 바이다. 이는 소비가 경제성장을 강하게 돕고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고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하였다. 오랫동안 중국의 최대 관심은 고속의 경제발전을
Mr. Li, the statistics official, highlighted Thursday three main economic problems: a widening trade surplus that has strained
통계국의 리 대변인은 3가지 주요 경제적 문제를 강조하였다. 1) 미국 및 유럽과의 관계에 긴장을 유발한 무역흑자 확대 2) 소비자를 위협하는 식품가격상승 3) 에너지 과소비와 공해 이 목록은 중국정부의 주요 관심이 전체적인 성장을 제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특정분야에 관한 문제점들을 언급하고 있다는 지적들을 강조해 주고 있다. 레만 부라더즈 의 경제전문가 선 밍춘은 “그것은 경제성장 자체를 감속시키는 것보다 구조적 변화에 관한 것이다. 고속성장이 잘못 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였다. 중국의 저돌적인 경제성장은 석유, 석탄 및 기타 원자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고 그 결과로 세계적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을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환경파괴를 초래하였다. 고소득은 또한 다국적기업들도 점차 중요성을 느끼는 소비자 시장을 출현시켰고 다른 나라의 작은 제조업자들까지도 중국의 저가, 정밀 수출품들과 힘든 경쟁을 하게 만들었다.
중국의 중앙은행은 독립적이지 못하고 주요 경제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은 최고 지도자들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다. 중앙은행 관리들은 물가상승을 우려하고 가격의 급등을 방지할 조치를 더 취하고 싶어 하지만 정치지도자들에게는 미래의 위험에 대해 걱정해야 할 동기가 부족하다. HSBC의 경제전문가 수 홍빈은“그들은 경제성장 쪽에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지난 6월의 성명서에서, 중국 국무위 원회는“안정적인 통화정책이 적절하게 견지되어야 한다” 고 발표하여 이자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임을 시사하였다. 그 후로 많은 투자자들이 그러한 긴축정책의 시행을 대기하게 되었고 중국 증권시장의 상승행진이 멈추었다. 최근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훨씬 강세이므로, 널리 예상되고 있는 이자율 인상이 곧 발표될 것으로 많은 분석가들이 믿고 있다. 하지만 경제정책이 훨씬 더 공격적으로 전환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정치적 일정 때문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물가상승률 억제의 타당성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전체 물가상승률은 상반기에 3.2%로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물가상승은 곡물, 육류 및 달걀의 공급부족에 의한 것이다. 많은 소비재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소비자가격지수는 상반기에 겨우 0.9% 상승하는데 지나지 않았다.
COMMENT
중국 경제는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엄청난 생산성 증대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대내외적인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데, 공급의 과잉 과 원자재 가격 상승(세계 자원의 공황) 그리고 단기성 투자자금(Hedge Fund)에 대한 위기와 환경 문제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이러한 경제 발전 상황을 즐기고 있는 분위기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경제 수익(투자, 소비, 취업확대)과 더불어 고도의 경제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환율, 금리, 물가상승 등에 대한 정책적 대응은 곧 뒤따를 것으로 예견되지만, 정부지도자들의 의사결정은 언제나 가변적이다. 또한 중국은 최근 기업정책과 관련된 주요 법안을 개정하여 중국내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도 하였다. 이에 중국 사업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경제발전과 위험요소의 이중적 잣대 속에 국익의 실속을 차리며 경제 환경 조성에 나태한 중국 정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중국의 정책적 변화에 따른 그 대책의 논의가 절실히 필요한 까닭이다.
(자료: 월간 지방의 국제화 2007.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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