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는 자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명품 CEO의 조건’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미래를 보는 선견지명,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창의력, 인재용병술, 인간미, 배움에 대한 열정, 넘치는 활력과 건강,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 사회적 책임 등의 8가지 덕목을 꼽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도자를 꿈꾸지만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도자의 품성과 역할은 오랜 시간과 연륜, 그리고 노력 가운데 탄생됩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CEO 모두가 8가지 덕목을 모두 갖춘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삶에는 자신의 탁월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점은 공통적일 것입니다.
애플사의 사장인 스티브 잡스는 1970년대에 이미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최초의 컴퓨터 3차원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를 제작한 주인공으로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MS사의 빌 게이츠는 스티브 발머라는 경영 천재를 삼고초려를 통해 자신의 오른팔로 만들었습니다.
신의 개입이 없으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듯이 노력과 성실함이 없이는 지도자가 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명품 CEO에 대한 부러움을 갖는 것도 좋지만 이 8가지 덕목 중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적용하고 더욱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 삶을 더 지혜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명품은 아니지만 개개인의 독특함과 탁월함을 가진 가능성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Net 향기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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