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과로·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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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산병원에 박세직(朴世直) 장군의 문상을 다녀왔다. 76세 한창 나이에 갑작스레 타계(他界)하셨다. 박장군께서는 평소에 14층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내리던 건강한 분이었다. 그런데 과로가 겹쳐 입원했다가 폐렴으로 작고하셨다는 소식이다.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존경 받는 어른이 필요한 때에 박장군 같은 큰 어른의 타계는 참으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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