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떨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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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집트 파라오 왕의 공주의 양아들로 있었던 모세가 왕궁을 떠난 것은 그의 나이 40세 때였다. 근년에 발굴된 고고학 자료에 의하면 당시의 에집트 왕에게는 왕위를 계승할 아들이 없었기에 모세도 왕 위에 오를수도 있는 서열에 가까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선택하였다. 왕궁에서의 편안한 삶보다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동족 이스라엘에 대한 헌신에의 길을 선택하였다. 왕궁을 떠난 그는 호랩산 기슭에서 처가살이를 하며 처갓집의 양떼를 돌보는 일을 하며 다시 40년의 세월을 보내고 80의 나이에 이르렀다.
(2010-10-09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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