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여호와께서 애급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라”(출애굽기 12장 1, 2절)
유월절(2)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의 삼대 절기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성경상의 의미로는 이스라엘 민족 절기 이상의 깊은 의미를 지닌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심이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었다"는 말씀에서 유월절이 지니는 영적인 의미를 짐작케 된다. 유월절의 시작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사건에서 시작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는 것을 애굽왕이 거부하자 애굽 땅에 열 가지 재앙이 임했다. 마지막 재앙인 열 번째가 바로 모든 맏물이 죽게 되는 재앙이었다. 사람이면 맏아들, 짐승이면 첫 새끼가 죽는 재앙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예외였다. 첫 번째 유월절날 밤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르시기를 집집마다 흠 없는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 이르셨다. 어린 양의 피를 그렇게 바르게 되면 십자가 형상이 드러난다. 그래서 우리는 첫 번째 유월절에 죽은 어린 양을 생각하고 문틀에 ?! 渗竄? 피를 생각할 때에, 어린 양이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피를 생각한다. 출애굽기 12장에서 그날 밤에 일어났던 사건을 일러준다.
(2010-10-13/14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
'인성,영성 교육을위한 소중한 말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괴하고 건설하는 사람 (0) | 2010.10.18 |
---|---|
선진사회들의 교육의 실패 (0) | 2010.10.17 |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0) | 2010.10.14 |
불타는 떨기나무 (0) | 2010.10.10 |
가을에 떠오르는 생각 (0) | 201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