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고 일하기

                         

 

계획을 세우고 일하기     사람들 중에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밀어붙이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치밀한 계획을 세워 그 계획에 따라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쪽이 성공하겠는가? 계획을 세우고 일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어렵고 복잡한 일을 처리할 때에 종이 한 장을 꺼내어 한편에 문제점을 나열하고 다른 한편에는 해결 방안을 기록한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윤곽이 잡히고 문제들을 해결하여 나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영어 속담 중에 "To fail to plan is to plan to fail."이란 속담이 있다. "계획하는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계획을 세우는 데에 한 시간을 투자하면 그것을 실행함에 필요한 네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계획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세밀하게 준비하여 행동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계획을 세우고 일정 기간 일이 진척된 후에 과정을 분석 평가한다. 그런 후 다시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시킨다. 이런 과정과 실천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계획 없이 일하는 일꾼은 마치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항해하는 배와도 같다.   (2010-12-04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