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으로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에 항거하면서 국권과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온 우리 한민족, 인도의 시성 타골로부터 동방의 등불이라 칭송을 받아
온 우리의 조국, 20세기 중반 동족상잔의 비극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반세기만에 자랑스러운 산업화, 민주화를 달성하였으며 후발개도국들에
개발 경험을 전수하면서 선진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힘찬 전진을 하고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도 19세기말~20세기초 제국주의 시대 외세침략의
아픔이요 상흔인 독도문제가 우리의 민족혼과 평정심을 어지럽히고 있으
니 이것은 과거 제국주의 시대 침략자로서 이웃나라에 대한 각종 국권적,
인권적 침탈 부분에 대한 진정한 참회와 반성을 통한 선린우호관계 회복을
생각할 줄 모르는 이웃나라 일본, 그 중에서도 특히 극단 우익성향 정치인
들 때문이다.
우리 역사상 신라 지증왕 13년(512년) 이사부장군에 의해 우산국이 신라에
병합되면서부터 우리의 고유 영토가 되었으며 한일 양국의 각종 지도상에도
명백히 표시되어있는 우리의 섬 독도를 일본은 무주지라며 1905년 자기나
라 시마네현이라는 곳에다 몰래 편입시켜 놓았다.
때는 19세기말~20세기초 무렵 일본이 대한제국의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시
해하고 대한제국의 국권을 하나씩 빼앗아가던 시기에 일본은 러시아 함대를
상대로 러일전쟁에서 이기기위한 해상요충지로 사용하고자 1905년 우리의
독도를 남몰래 시마네현에다 편입시켜 놓았는데 이러한 행위는 일본제국주
의 시대에 무력에 의한 강압과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약탈행위로 주인몰래
훔쳐간 "약탈장물이었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독도는 원래 돌이 많은 섬, 외로운 섬이라하여 우리가 독도(돌이란 이름의
경상도 방언)라 부르면서 한자로는 獨島로 표기해온 우리 고유의 섬이다!!!
그런데 그야말로 대나무 하나없는 독도를 그 무슨 황당한 이름 다케시마(竹
島)라는 격에 맞지도 않고 역사성도 전혀없는 탁상공론식 이름으로 갖다붙
여놓고 자기네 땅이라고 계속 우기고 있으니 하늘아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범죄행위는 언젠가는 그 모든 진실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게 되어있으므로
그들의 과거 제국주의 시대의 침략 근성과 야비한 범죄들에 대해 진정으로
참회할 줄 모르는 일본의 국가지도자들은 무슨 몇십억 달러의 홍보예산 쓴
다고 서구사회의 대다수 선진국민들과 정치지도자들, 양심적인 지식인들의
판단력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
서구는 진실과 거짓이 무엇인지를 가릴줄 아는 기독교문명의 바탕위에 유지
되고 있는 사회인지라 그들은 진실을 몰라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
며 그간 일본의 경제적, 물량적인 공세와 외교적 로비 등으로 지금까지는 일
본이라는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이미지와 위상을 간신히 버텨왔을는지는
몰라도 신의 섭리와 천지의 만사 돌아가는 이치에 따라 양심과 참회가 없는
자들에게는 21세기에는 분명한 징벌과 보응이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