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권리

행복할 권리

오늘 글은 제목이 특이하다. "행복할 권리"이다. 우리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처음부터 복을 주시고 그 복을 누리며 살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라.."(창세기 1장 27, 28)   그런데 안타깝게도 크리스천들조차도 하나님이 이미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허다하다. 왜 그럴까? 왜 사람들은 이미 받은 복을 누리지 못한 체 살아가고 있을까? 행복을 누림에 필요한 행복공부와 행복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행복연습에는 10가지 조항이 있다. 이 열 가지 조항들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연습을 쌓아가야 한다.   첫째, 나는 나 자신의 주관을 지니고 내 인생을 내가 산다. 둘째, 나는 “할 수 있다( Can-Do- Spirit )”를 품고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간다. 셋째, 나는 항상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에 목표를 세우고 살고 있다. 넷째, 나는 가정생활이 행복하다. 나아가 인간관계가 다양하고 원만하다. 다섯째, 나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 여섯째, 나는 꾸준히 배우고 나 자신을 성장시킨다. 일곱째, 나는 감정과 욕망을 절제하며 살아간다. 여덟째, 나는 이웃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행복과 성장에 시간과 노력과 물질을 투자한다. 아홉째, 나는 나 자신의 자율성을 소중히 여겨, 나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열 번째,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중요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간다.   이들 10가지 조항들을 행복에 이르는 "행복10계명"이라 일컫는다. 이들 중에 7가지 이상을 누리고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5가지 이하로 내려가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하루 속히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결단하여야 한다.   (2012-07-30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