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영성 교육을위한 소중한 말씀들

제4의 물결, 사랑과 봉사의 시대

Smart Lee 2013. 11.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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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물결, 사랑과 봉사의 시대

 

국립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인 이성록 교수가 호모 볼런타스 ( HOMO VOLUNTAS ), 자원 봉사하는 인간이란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 내용이 알차고 창의력이 깃든 책이어서 단숨에 읽었다. 미디어숲 출판사에서 최근에 출간하였다. 이성록 교수는 복지 분야에서는 이론과 실천을 겸한 소장 학자이기에 독자들에게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의 57쪽에 < 제4의 물결 :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는 소제목의 글이 있다.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가?’로 시작하여 ‘무엇이 그 희망을 담보하여 줄 것인가?’는 질문에서 글이 시작되면서 허만 칸 박사의 < 제4의 물결 >을 소개한다. 허드슨연구소의 허만 칸 박사는 1978년 국제상공회의소 대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 제4의 물결 >을 언급하였다.

 

인류의 역사에는 3개의 큰 분수령이 있었다.

제1의 물결은 자원채취 활동이다.

제2의 물결은 제조활동이다.

제3의 물결은 정보, 통신, 행정, 금융, 광고,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활동이다 이 활동은 경제적 효용과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활동이다.

 

그런데 허만 칸 박사는 지적하기를 21세기에 들어와 인간의 경제적 욕구는 한계에 이르게 되어 제1차, 제2차, 제3차 물결은 인간 활동 중의 작은 부분에 머물게 된다. 그래서 제4의 분수령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제4의 물결인 서비스 활동은 종래의 물결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삶의 질과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점에서 다르다. 제4의 물결은 사람들의 자아실현과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회로 발전한다. 그 사회는 ‘어떻게 하면 보람 있게 살고, 인간답게 살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존중되는 사회이다.

 

19세기가 자유의 시대였다면, 20세기는 평등을 찾는 시대였다. 이제 21세기는 사랑의 시대가 될 것이다. 사랑과 봉사로 삶의 질을 높이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기에 21세기의 화두(話頭)는 사랑과 봉사가 된다.

 

(2013-06-07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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