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영성 교육을위한 소중한 말씀들

희망의 꽃 한 송이

Smart Lee 2014. 5. 8. 21:48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아침묵상 제목과 날짜
                            희망의 꽃 한 송이

2차 대전을 치른 후 독일은 완전히 폐허로 바뀌었다. 미국의 한 사회학 교수가 조수와 함께 지하실에 살고 있는 독일의 한 가정을 방문하여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폭격으로 허물어진 건물 밑에 어둠침침하여 사람이 살기에는 최악의 조건인 지하실이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교수가 조수에게 물었다.

"저들이 나라를 재건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조수는 고개를 저으며 답하였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반대되는 의견을 말했다.
"아니야, 나는 저들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네!"

조수가 의아하여 묻었다.
"어째서입니까?"

교수가 웃으며 답하였다.
“그 어두운 지하실의 탁자 위에 무엇이 있었는지 자네는 기억하는가?”
"생화가 꽂힌 꽃병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걸세. 최악의 재난을 당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탁자 위에 꽃 한 송이를 놓아둘 수 있는 민족이라면 반드시 나라를 재건할 수 있을 것이네. 아직도 희망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니까"

한 송이 꽃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과 고통이 다가올지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투지와 긍정적인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

한 송이 꽃을 가꾸는 마음이 행복의 시작이며 희망의 빛이다.

 

(2014-05-07 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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