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말의 중요성

 

한마디 말의 중요성

텍사스 의과대학의 스미스 박사는 심장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그가 어느날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그런데 그가 쓰러진 후에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쓰러진 자기 몸을 응급실로 싣고 가 응급조치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온갖 조치를 다하였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자 의사들이 그의 얼굴을 흰 시트로 덮는 것이었다. 그후 그는 어디론가로 한없이 가다가는 마침내 심판대 앞에 다가갔다. 그가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 심판의 기준은 그가 살아생전에 쏟아낸 말이었다. 그때 그는 그가 평소에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사람들에게 상체를 입히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대수롭지 않게 던진 위로의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됨을 알게 되었다. 그가 심판대 앞을 나서는데 그에게 소리가 들려왔다. “ 너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줄터이니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아보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순간 그는 깨어났다.   그렇게 다시 살아난 후 그는 병원에 휴직계를 내고는 열심히 다니며 “우리가 평소에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우쳐 주는 강연을 다니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뱉는 말도 하나님 앞에 모두가 쌓인다는 사실을 알아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07-11-21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중에서)     구약성경 잠언서와 시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이 있다. 부드럽게 받는 말은 화를 가라앉히고 거짓말은 노여움을 일으킨다. (A gentle answer turns always wrath,  but a harsh word stirs up anger.) 슬기로운 사람의 혀는 바른 인생길을 깨우쳐주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소리를 뱉는다.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가 되고 가시 돋힌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잠언 15장 1-3절)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장 32절) (Better a patient man than a warrior, a man who controls his temper than one who takes a city.)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시편 37장 11절) (But the meek will inherit the land and enjoy great peace.)   예수님의 산상복음에도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5절)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