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수 베를린무용올림픽 "싹쓸이"
2월 13-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무용올림픽에서 한국 무용수들이 금ㆍ은ㆍ동메달을 휩쓸었다.
클래식-네오클래식 발레 16-18세 부문에 출전한 임수정(17.서울예고 1년)양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태희(17.서울예고 1년)양은 은메달을 받았다.
또 김경림(17.서울예고 1년)양과 박영준(17.서울예고 1년)군, 홍예슬(17.서울예고 1년)양, 다음달 서울예고에 입학하는 이대희(16) 학생 등 4명이 이 부문 동메달을 수상했다.
모던-컨템포러리 댄스 16-18세 부문에서도 함유정(17.서울예고 1년)양이 동메달을 받았다.
이로써 ▲클래식-네오클래식(Classic-Neo Classic) ▲모던-컨템포러리(Modern Contemporary) ▲포크(Folk) ▲팝-재즈(Pop-Jazz)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이 대회 2개 부문에서 모두 7명의 한국 무용수가 상을 받아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베를린국제무용올림픽은 매년 세계 20여개국 600여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무용 대회로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총감독 출신인 발레리노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 무용수들은 2005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클래식-네오클래식 발레 부문에서 금ㆍ은메달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8-02-17 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nanna@yna.co.kr )
클래식-네오클래식 발레 16-18세 부문에 출전한 임수정(17.서울예고 1년)양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태희(17.서울예고 1년)양은 은메달을 받았다.
또 김경림(17.서울예고 1년)양과 박영준(17.서울예고 1년)군, 홍예슬(17.서울예고 1년)양, 다음달 서울예고에 입학하는 이대희(16) 학생 등 4명이 이 부문 동메달을 수상했다.
모던-컨템포러리 댄스 16-18세 부문에서도 함유정(17.서울예고 1년)양이 동메달을 받았다.
이로써 ▲클래식-네오클래식(Classic-Neo Classic) ▲모던-컨템포러리(Modern Contemporary) ▲포크(Folk) ▲팝-재즈(Pop-Jazz)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이 대회 2개 부문에서 모두 7명의 한국 무용수가 상을 받아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베를린국제무용올림픽은 매년 세계 20여개국 600여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무용 대회로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총감독 출신인 발레리노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 무용수들은 2005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클래식-네오클래식 발레 부문에서 금ㆍ은메달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8-02-17 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nanna@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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