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10대 효과 웃음의 10대 효과 1. 마인드 컨트롤 효과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웃는다. 이건 당연하다. 반대로 속이 상하고 언짢은 기분이더라도 일부러, 의도적으로 웃는 얼굴을 하면 서서히 감정이 순화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는 마치 찡그린 얼굴을 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2. 대화효과..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2
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 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 아무리 높이 솟아 있어도 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 셋이서 다섯이서 받쳐주며 높아질 때 탑이 된다 - 이정란, '돌탑'에서 - 산길한쪽에 사람들이 오며가며 쌓은 돌탑이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균형을 맞춰 돌을 얹은 때문입니다. 수없이 다녀간 바람에 맞서지 않..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30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자신들을 괴롭히는 고양이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논하던 중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자는 의견이 있었다. 좋은 생각이라고 말들은 많았지만 정작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는 쥐는 없었다. - '순오지'에서 - 누구나 말은 쉽게 하지만 그것을 행동에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8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할 수 없을 때 그 마음은 움추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 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몸으로 인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것..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8
늙음과 낡음 늙음과 낡음 곱게 늙어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6
복(福)에 대한 바른 생각 복(福)에 대한 바른 생각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Erich Fromm)이 쓴 책으로 『소유냐 존재냐』란 제목의 책이 있다. 이 책의 서두에서 쓰기를 “세월이 갈수록 혼란스럽고 인심이 사나운 이유는 사람들의 생각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그렇게 잘못된 생각 중에 무언가를 소유하는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5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아직 가지 않은 길은 아름답다 누구든지 잠 못 이루며 그 길을 바라보리라 아직 가지 않은 길은 아름답다 누구든지 잠 못 이루는 이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숲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그 길을 지켜보리라 -노향림, '숲에 가서' 부분 인생의 숲길에 난 여러 길 중에서 필연이든 우연이든 지금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5
지금 이 시간 지금 이 시간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 이규경의 '온 가족이 읽는 짧은 동화 긴 생각' 중에서 - 오늘도 내일이면 그 때가 되고 지금 이시간도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25
다시 일어나는 사람 다시 일어나는 사람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행운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덜 넘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더 큰 관대함으로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다. - 쥴리아나 마르티라니의 '마리아 로메로' 중에서 - 사업에 실패한 후에야 진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었었는지를 알게 되었노라고 말하는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18
경강 부인 경강 부인 노나라에 경강이라는 부인이 있었다. 그녀는 일찍 남편을 여의었으나 지조를 굽히지 않고 아들 문백을 기르는데 성심을 다하였다. 아들 문백이 타향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루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아주 가관이었다. 친구가 아들 뒤에 서서 계단에 오..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