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만치 낯선 그리움 한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9.04
믿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데는 그의 친구는 물론이거니와 그의 적을 봐야 한다. - 조셉 콘래드 -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렵지요. 유유상종이라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도 하고 그 사람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을 보면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9.01
'우리'라는 말 속에 스민 의미 '우리'라는 말 속에 스민 의미 네 살 난 딸아이가 듣는 동요 CD에 '작은 세상'이라는 노래가 있다. 아름다운 곡조와 심오한 가사라 참 좋아하는데 듣고 있다 보면 가슴에 물방울이 맺히는 노래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작고 작은 세상인가. 그런데 우리는 그 작은 땅에 수많은 선을 긋고 우리가 아닌 너와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21
기신정 불령이행(其身正 不令而行) 기신정 불령이행(其身正 不令而行) -상사가 올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한다 북경 올림픽이 지구촌의 축제가 되어 연일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인들은 올림픽을 위해 100년을 기다렸다고 한다. 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중국 선진화의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다는 각오..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15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느낌표를 잃어버린 사람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15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7
삶의 길에서 바라보는 법 삶의 길에서 바라보는 법 삶의 길에서 성실하고 좋은 삶을 엮어가며 살고 싶지만 세상은 때론 우리의 생각과 정 반대로 갈 때가 많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라고도 할 수도 있지만 당신을 실험하는 세상의 가르침으로 좋게 받아드려라 그 가르침에서 이겨내야만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다 마음은 미래에 있..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7
조화를 이루는 인생 조화를 이루는 인생 손상은 모욕보다 훨씬 빨리 잊혀진다. - 체스터필드 - 몸에 상처를 입은 경우, 아끼는 물건이 파손되거나 흠이 갈 경우, 세월이 지나면 상처는 아물고 손해 본 것은 잊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타인에게 받은 모욕감은 외면상으로는 아무런 상처나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마음에 두고..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려서 많이 해봤던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떠올리는 계절이다. 왜 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도록 놀이 말을 지었을까, 여러 설이 있지만 국화로 지정된 후 아이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여름한철 약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2
행복은 행복은 행복은 늘 우리 가까이 있다 새벽을 깨우는 싱그러운 새소리, 우리의 작은 집 작은 창문 사이로 은총처럼 밀려드는 한 줄기 따스한 햇살로 행복은 우리 곁에 찾아온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맴돌고 있다 아내가 정성으로 끓이는 구수한 된장찌개 내음, 아이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듣기 좋다..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