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영성 교육을위한 소중한 말씀들

차동엽 신부의 "여덟가지 행복선언"

Smart Lee 2010. 11. 7. 22:13

 

여덟가지 행복선언

                                                                                                                   차동엽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다시 뵙게되서 반갑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 선언이라는 주제로 부족한 생각을 나누게 됬습니다.
다시 뵙게되서 반갑구요, 제가 행복 선언을 나누는 데에는 행복 교과서가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행복 선언 여덟가지 아주 유명한 행복 선언을 하셨습니다.
그걸 좀 우리가 종교와 무관하게 그 깊은 뜻을 헤아려보면 우리 사는데 굉장히 풍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제가 하나씩 풀어봐 드릴까 생각합니다.
우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드리면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행복하여라 옳은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아마 얼핏 들으면 몇개는 공감이 가시고 몇개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슬퍼하는 사람이 왜 행복하지?'''', ''''옳은일에 주리고 목마른데 왜 행복하지?'''',
''''박해를 받는데 왜 행복하지?'''' 아마 그런 의문도 들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말뜻을 깊이 헤아리면 그것까지도 공감을 하게 됩니다.
행복 선언이라고 제가 말씀 드렸는데요
행복 선언은 선언이라는 말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우리가 행복 그러면 영어로 ''''happiness'''' 행복이죠.
happiness는 그런데 happen이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그럽니다.
happen, happen이라는 단어는 ''''발생한다''''는 뜻이죠.
행복이란건 말이에요 무엇인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발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깨달음은 우리에게 많은 해방감을 줍니다. 우리는 행복을 소유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죠.
내가 원하는 아파트를 사면 행복할 수 있겠다.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을 소유하면 행복할 수 있겠다.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면 행복은 내꺼다. 아마 그렇게 생각할 수도있는데, 영원히 내꺼는 없어요.
가지고 있어도 결국 내가 그것을 발생시키지 못하면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서 우리가 얼굴 찡그리고 서로 화목하지 않게 살면 그때는 우리는 행복을 더이상 누릴수 없게되는거죠.
그러니까 행복은 궁극적으로 발생기키는겁니다. 그런데 행복을 발생시키는 방법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이 하여간 따지지 말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나는 행복하다''''라고 선언을 해두는 것이 좋다는 거죠.
실제로 제가 사람들을 만나보면 그 사람이 말하는 데로 정서와 감정이 따라옵니다.
"아구 죽겠어, 아구 죽겠어" 이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표정이 항상 밝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경기가 나쁘거나 말거나 항상 "I am happy!, 나는 행복하다, 나는 즐겁다, 잘되겠지" 낙천적으로 선언하는 사람은
이미 말로 선언하는 사람은 풀려 나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행복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행복하다는 말을 내가 자신있게 선언할 수 있을때 내것이 되는 겁니다.

 

호주에서 아주 재미난 일이 있었습니다.
호주에서 어떤 농부가 농장을 팔려고 내놨어요
그런데 내놓은 이유가 뭐냐하면 너무 크다는 거에요. 일거리가 너무 많다는 거에요
소가 다 일거리고, 초지도 잘 가꿔야되고 호수가 있는데 호수는 물관리도 해야되고 여러가지로
"아구 이느무거 때문에 내가 너무 힘달다" 그러고 내놨어요

그런데 중개업자가 몇일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가 광고 문구를 만들었는데 동의를 해주셔야 광고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불러드릴테니 마음에 드시는지 들어보세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 굽이 굽이 이어진 언덕이며 보드라운 목초가 쫙 깔린 곳! 깨끗한 호수로부터 자양분이 들어오고 가축은 무럭 무럭 자라는 축복의 땅!]
이 대목에서 농장 주인은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안팔아 그렇게 좋은거 안팔아 이렇게 얘기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을 가지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데 보지 못할 따름이에요
여러분 행복을 팔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 여기까지 입니다.

 

(2010-11-04 향기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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