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그리고 멀리 높이, 그리고 멀리 이제 우리 민족은 땅의 이해와 논리에만 매어 있을 것이 아니라 높은 곳에 올라 동서남북을 쳐다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밀레니엄의 대 전환시대에 세계관의 변화 없이 언제까지 조선시대처럼 파쟁과 분열을 일삼을 것이며, 사회가 천민자본주의자들로 들끓으면서 영악한 이기주의..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27
아침편지/행복을 전하는 글 아침편지/행복을 전하는 글 행복을 전하는 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20
아침편지/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아침편지/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16
아침편지/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아침편지/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06
첫째도 둘째도 사람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사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다. - 마오리족의 격언 - 사람을 살리는 일인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사람을 멋지게 만드는 일인가. 사람을 평화롭게 하는 일인가. 오늘 하루, 그런 일들을 힘써보겠습니다. (2010-10-04 향..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04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아홉 가지 요건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아홉 가지 요건 일을 즐거움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건강,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부, 어려움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을 정도의 힘,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미덕,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할 수 있을 정도의 인내심, 이웃의 좋은 점을 볼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10.03
퇴고 퇴고 鳥宿池邊樹 僧推月下門 (조숙지변수 승퇴월하문) '새는 연못가 나무에서 자고 스님은 달 아래 문을 민다.' 당나라 시인 가도가 나귀를 타고가다 시 한수 지었다. 그런데 민다는 뜻의 퇴(推)보다는 두드린다는 뜻의 고(敲)가 어떨까, 골똘히 고민하다가 그만 고관인 한유의 행차를 방해하고 말았다...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9.12
수레바퀴 자국처럼 수레바퀴 자국처럼 악한 마음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마치 수레바퀴 뒤에 자국이 따르듯이 죄와 괴로움이 따른다. - 법구경 - 분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것을 내게 안겨준 이에게 마구 퍼부은 말들. 그러나 뒤돌아서면 후련한 마음보다는 차라리 훌훌 털어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무거움..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9.06
입의 십계명 입의 십계명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성경 잠언 18:6-7) *****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부로 입을 놀리게 되면 자신의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9.06
둘레길 걷기 둘레길 걷기 요즘 지자체는 다투어 둘레길을 선보이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불암산 둘레길, 주암호 둘레길 등 그야말로 다양하다. 듣기에도 정겨운 둘레길이란 이름 그대로 둘러져 있는 길이라는 뜻이다. 본래의 둘레길은 산비탈에 사는 이들이 높은 산을 힘들여 넘지 않고 산자락 비..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