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과 명성 인격과 명성 세상 사람들은 가끔 인격과 명성을 동일시하고 혼동하기 쉽다. 인격은 그 사람 안에 감춘 마음의 자태이지만 명성은 다만 그 사람의 인상을 남이 마음대로 평판하는 외부적인 소리에 불과하다. - 에머슨 - 유명인에게 환호하면서 우리는 그가 명성에 걸맞는 인격을 갖추고 있다고 믿곤 합..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8
버려야 산다. 차시환혼(借屍還魂) 버려야 산다. 차시환혼(借屍還魂) 중국의 병법 중에 차시환혼(借屍還魂)이란 전술이 있습니다. 풀이하면 빌리 차(借) 자에 죽은 사람의 시신을 뜻하는 시(屍), 차시(借屍)는 죽은 다른 사람의 육신을 빌린다는 뜻이고, 돌아올 환(還)에 영혼 혼(魂), 환혼(還魂)은 나의 죽었던 혼을 되돌린다는 뜻입니다.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7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 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라. 평생을 먹을 것이다. - 탈무드 -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혜는 더욱 중요합니다. 그동안 손아귀에 쥐어준 단순한 지식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는 방법을 주었다고 자위하지는 않았는지요. (10-05-23 향기메일)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4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 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가정에서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 밖에 없습니다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2
가슴에 뜨거운 것이 들어차면 가슴에 뜨거운 것이 들어차면 오늘밤 잠이 들면 꿈속에서라도 그녀를 만나길 간절히 바랐다. 영혼이라도 좋고, 환상이라도 좋다. 더 늦어버리기 전에 마지막 한 마디를 전해야만 하기에. 조선의 마지막 황족이기도 했던 덕혜옹주. 내 나라와 내 사람, 단 두 가지를 갖지 못해 한없이 무너져야만 했던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2
통찰의 역발상 통찰의 역발상 한국전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부산으로 피난을 간 정주영에게 갑자기 유엔군 사령부로부터 긴급 연락이 왔다. “부산의 유엔군 묘지에 세계 각국의 유엔군 사절들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는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없이 묘비만 덩그러니 있어 너무 썰렁하오. 그곳에 잔디를 깔 수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2
침묵의 필요성 침묵의 필요성 인간은, 말하는 것은 태어나면서 바로 배우는데 침묵하는 것은 여간해서 배우지를 못한다. - 유태격언 - 말은 우리들의 생각을 전달하는 중요 수단입니다. 말을 주고받음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함부로 말한 것들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하고 또 남..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2
죽어서 무엇으로 기억돨 것인가? 죽어서 무엇으로 기억돨 것인가? 고든 맥도널드, 아주 유명한 작가로 여러분도 아실 겁니다.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라는 책을 쓴 분으로 국내에도 고정 독자가 많을 겁니다. 돌아가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김인수 선생님과 그 부인께서 추천사를 쓰셨습니다. "아, 사람은 가고 그가 남긴 ..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5.22
영웅의 고백 영웅의 고백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4.24
'소신없는 모방'에 대한 경고 - 동시효빈(東施效嚬) '소신없는 모방'에 대한 경고 - 동시효빈(東施效嚬) 여러분들 병법중에 미인계 전법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36계중에서 31번째 계책인 미인계는 여성을 통해서 상대방 리더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칼없이 싸우는 가장 효과적인 전투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였던 마키아벨리.. 아름다운 글 & 좋은 글 모음 2010.04.18